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228)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코로나 재확산' 2차 대유행은 우연이 아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를 상대로 첫 번째 승리를 외쳤던 프랑스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프랑스는 유럽에서 스페인 다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나라다. 지난 토요일 프랑스의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수는 11,123명. 1만5천명을 넘나들던 것에 비하면 그나마 감소세가 보여 다행이라는 평이다. 누적감염자는 54만 명에 가깝다. 단순히 숫자만으로는 참 이해하기가 어렵다. 2020년 1월 기준, 프랑스 본토의 인구는 약 6천 5백만 명으로(스페인은 약 4천 6백만), 미국이나 인도처럼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 나라가 아니다. 약 5천 2백만 명인 우리나라 인구와 더 가깝게 느껴진다. 약 6개월 동안 대도시 하나의 인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셈이다. (초등학교 사회에서 인구 50만.. "장관이 일등병과 살았으니 장군하고 살았으면 몰라도" 똥별 한기호 별을 셋씩이나 달고 예편한 장성 출신 국회의원이 한 말이란다. 그건 단지 강경화 장관 남편의 이름에 빗댄 조롱만이 아니다. 당신의 아내는 나와 살았어야 하는데라는 말을 들으면 세상의 어느 남편이 분개하지 않겠나. 당신 아내와 지금까지 살았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하다는 막말에 세상의 어느 아내가 분노하지 않겠는가.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그의 막말은 강경화 장관 부부만이 아니라 모든 남편과 아내들에 대한 모욕이다. 똥별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품격은커녕 배배 꼬인 심보가 비열하고 저질스럽다. 심보는 고약하고 두뇌는 작동하지 않으며 입은 더러운 그 똥별 출신 국회의원의 이름은 한기호, 국힘당 소속이고, 지역구는 강원도 춘천 철원 화천 양구다. 이보시오, 한기호씨. 어느 불량한 사내.. 박덕흠과 이명박의 공통점 '국밥 브랜딩' 박덕흠과 이명박 둘 다 정치적 브랜딩을 하는데 ‘국밥’을 활용했다. 서민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택한 전략이다.둘 다 구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지라 ‘국밥’을 활용한 브랜딩 이미지는 잘 먹혔다. 국밥을 먹는 사진을 보면 심지어 둘은 많이 닮았다. 그런데 두 사람은 외모와는 달리 서민과는 절대적으로 거리가 멀다. 그리고 둘 다 돈에 대한 집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다.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돈에 대해 꼼꼼하다는 점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돈에 대해 지나치게 꼼꼼하고, 집착이 강한 이들은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부류라고 생각한다. 정치를 돈 버는데 활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둘 다 토건족이다.그 바닥은 하청에 재하청, 재재하청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구조 그리고 .. 강경화 남편, 코로나19 상황에서 '요트 구입' 미국 여행 강경화의 남편인 이일병 교수가 코로나 19로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와중에 요트 구입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떠났다는 KBS의 단독 보도가 나왔다. 아내가 속한 외교부에서 해외여행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수장의 남편이 외유성 여행을 나선 것이다. 이일병 교수의 최종 목적지는 뉴욕 주로 확인되었는데, 뉴욕 주는 미국 코로나 19 확산의 진원지였고, 현재도 많은 감염자가 나오는 지역이다. 이에 대해 이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처럼 (자가격리가) 엄하지 않고, 특히 외국에서 가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며 "어디 가서 어떻게 있겠다는 정도 얘기하는 자발적인 자가격리라 굉장히 엄한 우리의 자가격리와는 다르다"고 해명했다. 강경화 장관이 만류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둘 다 어른이고, 어른인 내가 결정한 것인.. "빼박증거 나왔다..." 이근 대위 채권자의 소송안내서 송달내용 공개 채권자가 녹취록을 공개한지 약 20시간이 지난 2020년 10월 4일 오전 4시 40분 경, 채권자가 SNS게시글로 소송소장 송달내용을 공개하였다. 채권자가 SNS 게시글에 첨부한 이미지의 송달결과를 보면, 부산지법에서 2016년 4월 22일자로 소송안내서를 채무자인 이근에게 송달했다고 되어있고 4일 후인 2016년 4월 26일에 도달이 완료되었다고 나온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송달자 관계가 본인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이근의 반박영상에 있던 비자 사증 스캔본을 잘 살펴보면 비자의 isuue date가 20MAY2016으로 되어있다. 이는 issue date, 즉 비자 효력 발생 시점으로 최소 2016년 5월 20일 이후에 미국에 출국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영상의 비자스캔본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 유시민 서울대 프락치 사건 유시민의 흑역사이면서, 동시에 그의 항소이유서가 화제가 되어 일약 유명세에 오르게 만들어준 사건. 사건명이 역사적으로 '서울대 프락치 사건'으로 굳어졌지만, 당시 프락치로 몰렸던 당사자 전기동 씨의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중재 요청 등에 의해 일부 언론에서는 '서울대 민간인 감금폭행 고문조작' 사건으로 변경해 부르기도 한다. 사건은 그가 복학한 후인 1984년 9월 17일 있었던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창립총회(회장 경제 4학년 유시민)부터 시작된다. 총회 이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한 학생이 자신이 '78학번 공법학과 출신으로 군에 강제징집되어 복학한 임신현'이라고 소개했는데, 당시 워낙 군에서 녹화사업이라는 명목으로 프락치를 많이 파견할 때라 학생들이 수상히 여겨 심문 끝에 "나는 가짜 학생이다. 복협이 무엇.. "총검술 문제있어?" 이근 국정감사 막는 여당 이근은 2020년 10월 15일로 예정된 국정감사에 국민의힘 측 참고인으로 신청되었다. 참고인으로 신청한 것은 초선인 법제사법위원회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으로 총검술 폐지와 관련해 실전 경험이 풍부한 이근의 의견을 듣겠다는 것이 증인 신청 이유인데, 더불어민주당 측은 “군사법원 국감 취지와 맞지 않고 개인 유튜버에 불과한 사람을 국감에 불러서는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어 이근의 국감 출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인터넷에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나 펭수에 이어 이근까지 국감 증인으로 신청한 것에 대해 국민 혈세가 제대로 쓰이는지 감시해야 할 국감을 이벤트 거리로 만드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나마 펭수의 사례에 비해선 특전사 출신인 만큼 도움이 될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이근의 출석을 .. "8900원 짜리 인생아, 짖어봐" 화장품 업체 대표 막말 사건 화장품 업체가 1+1 이라고 거짓말하면서 사기를 치고 이에 항의한 손님에게 화장품 업체 대표가 막말을 한 사건 피해자는 쿠팡에서 화장품을 알아보던 중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세일을 하는 제품을 1+1에 판매한다는 것을 보았다. 구매 옵션은 1개, 2개가 각각 있었는데 이것이 1개를 사면 알아서 나머지 하나를 준다는건지 아니면 1+1을 모두 포함해서 2개로 표기한건지 헷갈렸기 때문에 확실히 하고자 문의를 통해 1개를 주문하면 2개가 오는거고, 2개를 주문하면 4개가 오는거냐고 물어보았고 판매자는 그게 맞다고 하였다. 이에 구매자는 2개를 주문했으나, 정작 온것은 4개가 아닌 2개 짜리였고 다시 확인해보니 해당 화장품 업체는 판매 페이지에서 1+1이라는 제목을 교묘히 지웠다. 하지만 구매자의 구매 내역에..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