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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연금"으로 꾸준한 수입, 26년째 이어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 1997년 '타이타닉'의 아역배우 이야기
1997년에 개봉한 전 세계적인 히트 작 '타이타닉'은 그 이후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아역배우인 리스 톰슨은 출연 당시에는 약 3만 파운드(한화 약 4천8백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나, 26년이 지난 지금도 '타이타닉 저작권료'로 지속적인 수입을 누리고 있습니다.
'타이타닉' 아역배우, 어떻게 현재까지 수입을 유지하고 있는가?
당시 5살이던 리스 톰슨은 엄마와 함께 3등급 칸에서 숨지는 소년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연료 외에도 지금까지 100파운드(한화 약 16만 원)에서 300파운드(한화 약 48만 원) 이상의 다양한 로열티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는 미국 스키 리조트에서 일반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타이타닉 연금'으로 누리는 현실
리스 톰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끔 입금을 확인하면서 "오 좋아. 또 들어왔네. 공짜로 또 몇 십만 원 벌었다"고 농담하며, "영화가 오래됐는데도 어쩔 때는 상상 이상의 큰 금액이 입금된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역 모델로 활동하다가 '타이타닉'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어머니의 조언으로 도전했고, 그 결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
리스 톰슨은 마지막으로 "가끔 입금을 받으면 이상한 기분이지만 계속 이 영화가 재상영되길 바란다. 그래야 내게도 계속 돈이 들어온다"고 밝히며, '타이타닉'의 재상영을 희망하는 소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리스 톰슨은 '타이타닉'의 아역 배우로서 어린 시절의 선택이 그에게 지속적인 로열티 수입을 안겨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성공적인 예측을 통한 일시적인 출연이 아닌, 장기적인 가치와 보상을 얻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