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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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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 캐드가 없었던 시절 사무실 풍경 1950년대초 공학계산용으로 펀치카드 머신을 사용하다 미국 자동차 회사 GM과 컴퓨터 회사 IBM이 1963년 세계 최초의 컴퓨터 그래픽 기반 CAD 프로그램인 DAC-1(Design Augmented by Computer) 출시 이후 빠르게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러서는 수십가지의 상용 프로그램이 시장에 나와있다. 캐드가 상용화되기 이전에는 샤프나 연필로 스케치-디자인-제도를 했으나, CAD가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샤프나 연필의 존재의의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지금은 단순한 필기구로 전락하였다. 캐드 프로그램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해 지면서 좀 더 세련된 형태의 디자인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컴퓨터를 이용한 CAD가 발전하면서 자동차의 형태가 과거의 직선형에서 오늘날의 자유 곡면 형태로 변한것이다. 포드가 처음..
컴퓨터 덕후들의 성지 마이크로 센터는 현재 미국에 있는 컴퓨터 시스템 밑 컴퓨터 부품 판매 상점이다. 컴퓨터에 관련 된 건 거의 다 판다. 물론 주변기기/악세사리도 포함해서. 혹시라도 미국을 여행할 기회가 생기면 컴덕들은 한번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본체 열고 많이 만지작거렸던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신세계. 컴퓨터에 관한 거라면 거의 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이 곳은 미국의 컴덕의 성지로, 북미 지역 온라인상에서 컴퓨터 견적 등을 물어보면 많은 이들이 추천해주는 곳이다. 그리고 매장의 느낌으로 보나 취급 품목을 보나 베스트 바이와 매우 흡사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여러 경쟁 대상 중 하나가 베스트 바이다. 그러나 기업 크기로 보나 매장 수로 보나 인지도 면에선 베스트 바이가 더 높기 때문에 은근 미국에서도 잘 모르는 사람들..
'비발디' 브라우저 3.3 새로운 사용자 커스텀 테마 추가 비발디(Vivaldi)는 욘 스테펜손 폰 테치네르(Jon Stephenson von Tetzchner)가 세운 비발디 테크놀로지스(Vivaldi Technologies)에서 개발한 PC전용 웹 브라우저이다. 오페라 브라우저가 크로뮴기반으로 바뀌고 수많은 기능손실과 커뮤니티 붕괴가 벌어지자 오페라 창립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비발디를 만들었다. 비발디는 프레스토 엔진 기반 오페라의 발전형을 추구했으나, 개발 인원이 적어 결국 오페라와 같은 크로뮴 엔진 기반 브라우저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브라우저 UI를 자바스크립트, React, Node.js, Browserify, NPM modules을 이용해 만들었다. 오페라의 발전형을 추구한 만큼 기능이 많고 UI 수정도 다른 브라우저보다 자유롭다. 상세 파워 유저용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