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잠'의 성공 비결
영화 '잠' (감독 유재선)이 4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9일 동안 16만5108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9만1352명에 달합니다.
'잠'은 주연 정유미와 이선균의 연기로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들 때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유재선 감독의 입봉작인 '잠'은 국내 개봉 전부터 칸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잠'은 14만 7681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수 53만 903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잠' 이외의 박스오피스 상위 순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 (299만 2142명)가 2위를 차지하고, 3위는 유해진과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 (125만 5199명)이, 4위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374만 7613명)가, 5위는 신혜선과 김성균 주연의 '타겟' (37만 9826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엘리멘탈',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밀수',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 '신체모음.zip'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들 때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잠'은 지난 6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가며 그 자리를 5일 동안 지키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이날 4만 7077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299만 2142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어서 '달짝지근해: 7510'이 2만 8461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3위에 랭크되었으며, 누적 관객수는 125만 5199명입니다.
'잠'은 봉준호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으로 정유미와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들 때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한국영화 '잠'이 외화 '오펜하이머'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를 보면 전날(10일) '잠'은 14만 7652명을 동원하여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이로써 누적 관객은 53만 9004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전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22일 연속으로 1위를 지켜왔으나, '잠'이 이를 꺾고 1위에 올랐습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의 악몽과 끔찍한 비밀을 그린 공포 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잠'의 흥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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