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의 감초 배우 '신국' 투병끝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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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TV

사극의 감초 배우 '신국' 투병끝에 별세


배우 신국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2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신국이 오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신국은 루게릭병으로 4~5년간 투병을 해왔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쉴낙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예정이다. 

배우 신국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1980), ‘제1공화국’(1981) ‘무역왕 최봉준’(1983) ‘조선왕조 500년 설중매’(1984) ‘원미동 사람들’(1988)을 비롯해 ‘허준’(1999) ‘상도’(2001) ‘대장금’(2003) ‘이산’(2007) ‘동이’(2010) ‘마이’(2012) ‘옥중화’(2016)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