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도 피해갈수 없다"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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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TV

"유명인도 피해갈수 없다"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코로나 확진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Neymar)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네이마르가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홈페이지에 "구단 내 3명의 선수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각) 밝히며, 정확한 선수 이름은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이들 선수가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로 보인다"고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선수는 최근 스페인 이비자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측은 성명문을 통해 "세 선수는 현재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격리 중이며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PSG는 2019, 2020시즌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앙과 프랑스축구협회컵(쿠프 드 프랑스), 리그컵(쿠프 드 라 리그)에서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