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현존하는 '최고령 고양이' 사람으로 치면 13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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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존하는 '최고령 고양이' 사람으로 치면 130살


국내에서 최고령 고양이로 알려진 고양이는 1994년생인 밍키로 현재 26세. 품종은 페르시안이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태능고양이병원에서 살고 있다. 주인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장인 김재영 수의사다. 밍키는 원래 김재영 수의사의 처제가 키우고 있었는데 함께 사는 요크셔테리어와 다른 고양이들 때문에 소심한 성격의 밍키가 숨어 사는 생활을 하다보니 수의사인 형부에게 맡기면 더 잘 지내지 않을까 해서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 고양이의 특성상 신장문제가 많이 생기는데 그래서 나이가 많은 밍키는 일주일에 한번씩 수액을 놓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