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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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어학원 문제점


2021. 8. 24.

 

2021년 기준 청담에는 그 전까지는 집에서만 할 수 밖에 없었던 I-Learning을 핸드폰에서도 할 수 있게 앱을 만들었다. 그래서 초반에는 좋은 평가를 들을수 있었으나.. 그러나, 굉장히 문제와 버그가 많은 것이 문제다. 전국에 많은 캠퍼스가 있는 대형 학원의 개발팀이 만든 것 치곤 기본적인 문제와 버그가 많다. 기본적으로 예를 들자면, 잘 있는 계정에 접속이 되지 않거나, 갑자기 서버 통신중.. 이라는 창이 뜨면서 잘 되던 숙제가 멈춘다던지.. 레이아웃이 안 맞거나 했는데도 반영이 되지 않는등, 문제가 수두루 빽빽이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수정이나 개선이 되었지만, 아직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의 평점을 보면 대부분 2점을 못 넘는 것이 현실이다.



위와 같은 버그와 청담 숙제를 하다가 갑자기 멈추는 버그 등등이 있다. 하지만 현재 아직도 버그가 남아있다. 가끔 서버 통신이 오래 가기도 한다.

게다가 항상 녹음을 하다가 버그가 걸려서 중간에 나갔다 다시 들어와야 하는데 그럼 다시 지금까지 했던게 초기화된다. 매칭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또 듣기에서도 음성이 갑자기 멈춰 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청담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버그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절전 모드로 전환한 후 컴퓨터를 다시 켜면 네트워크 접속이 끊어져서 꺼진다.

I-Learning에서 녹음할 때 메뉴 버튼을 누르면 다시 녹음할 수 있고 시간제한이 있는 숙제도 메뉴 버튼을 누르면 초기계가 멈춘다.

이 외에도 지금까지 계속 고치지 않은 로그인되지 않음 이라고 뜨는 경우나 학생정보 없음 이라고 뜨는 버그들이 남아있다. 또한 학생들의 시험을 볼때 가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으며 그러면 자기 탭에서는 자신의 점수가 뜨지만 엄마와 선생님들에게 가는 점수는 무조건 15점이다.

한글에서 영어로 바꿀 때 '한글을 입력할 수 없습니다' 문구가 뜬다.
또 영어가 아닌 다른 키보드(예: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입력하면 모두 '한글을 입력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뜬다.

기타 문제점으로 사이트 접속이 크롬만 된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웹 브라우저로 크롬이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크롬 전용 사이트로 만들어버린게 문제점이다. 이는 명백히 웹 표준을 위반하는 사항이다. 심지어 크롬이 아닌 다른 브라우저로 버그가 있더라도 사용이라도 가능하게 만들면 그나마 다행인데, 아예 크롬이 아닌 브라우저에서 접속할 경우 학습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아 사이트의 큰 문제점 중 하나이다.



숙제의 난이도는 모든 학원 투탑을 달리고 있다. 특히 접하는 단어의 난이도도 대부분의 한국인이 잘 모르는 단어이다. 게다가 아발론 같은 다른 학원은 종이 숙제라 학교에서도 할 수 있는데 청담은 전자 기기로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대부분 할 수 없다. 애초에 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도 못한다. 진정한 숙제인 셈. 그렇다고 핸드폰의 앱으로 하자니 앱이 굉장히 먹통이고, 계속 Wi-fi에 연결하거나 데이터를 쓰지 않는 이상 쓸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하기 힘들다.

또한, Skill Practice의 리딩, 리스닝 수준이 꽤 높고, 중위권 학생들 제외한 중상권 학생들이 풀어도 너무 난이도가...

기본지식을 섭렵할 수 있게 사회, 고대문학(특히 건축물), 사회정치, 자연과학, 천체과학 등 여러 주제를 기반으로 한 문제들이 매우 많이 섭렵된다. 자연과학을 예로 들자면, 부신피질의 호르몬 작용으로 발생하는 여러 효과들과 기능들을 탐색하는 지문 등이 나온다. 신경과학 학문을 주제로 한 지문을 예로 들자면, Glucocorticoid(당질 코르티코이드), mineralocorticoid(무기질코르티코이드), neurotrasmitter(신경전달물질), nor/epinephrine(노르/에피네프린) 등과 같은 주로 특정 학문에 국한되어 사용되는 학문적 용어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독해에는 큰 어려움이 따르는게 당연하다.

게다가 단어 숙제의 경우 거의 다 일명 노가다 숙제이고 중간 단계인 브릿지만 해도 단어 300개를 쓰라는 어이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숙제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운데 그 숙제들의 러닝포인트가 다 낮아서 엄청나게 잘해야지 레벨을 올라갈수 있는 그런 레벨이 나온다.



공휴일 수업은 그렇다 하더라도 가장 큰 스케줄상 문제는 정기평가고사 일정이다. 정기평가고사는 매 학기 10주차에 보는데, 10주차는 2월, 5월, 8월, 11월 첫 주에 해당된다. 이 첫 주는 각각 설날, 어린이날, 여름휴가철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청담 브랜치에서는 할로윈 파티를 하지 않는다. 또한 여름 휴가철과 구정 설날이 시험 주간이기 때문에 정규 수업 시간보다 Make-up 테스트 에 사람이 더 많다. 어린이날에는 쉬는것으로 판정이 났다.하지만 5월 3~7일이 정기고사평가 레벨업 시험평가일인데 수요일에 어린이날이라고 토요일날 레벨업시험을 본다는 것은 굳이 토요일날로 왜 미루냐라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마스터 이후에는 마스터200이나 다른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200 커리큘럼까지도 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방에서도 마스터를 초6 봄학기에 올라오는 경우는 있으며, 서울/경기권/순천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이 마스터에 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마스터에서 똑같은 커리큘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며, 문법 관리 같은 것이 특성상 원래 없는 청담에서는 끊을 수 밖에 없다.



일부 브랜치에서 방문수업을 시행할 때마다 온라인수업에서 하지 못한 어치브먼트 테스트를 시키기도 했다. 온라인으로 어치브먼트 테스트를 몇 번 시행한 적 있는데, 와이파이 등의 네트워크 문제로 문제가 많았다. 또한 겨울학기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때문에 온라인으로 어치브먼트 테스트를 시행하면서 어치브먼트 테스트 꼼수 사용 금지를 위해 화면 공유를 하라고 했는데, 가끔씩 어떤 학생들이 어치브먼트 테스트 받는 장면을 모든 학생에게 노출시킬 뻔한 사건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