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상장 공모가 6000원 확정!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396.8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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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 상장 공모가 6000원 확정!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396.84대 1

LS머트리얼즈 공모가 6000원 확정

 

LS머트리얼즈, 6000원의 놀라운 공모가 확정! 기관투자자들의 열광

LS머트리얼즈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최종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처음에는 4400원에서 5500원으로 예상되던 희망공모가격을 크게 넘어선 결과로, 투자자들의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확실한 선호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이 진행된 결과, 최종 공모가를 6000원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 기간 동안 2025건의 수요예측 참여가 이뤄졌으며, 경쟁률은 놀랍게도 396.8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에 상장한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경쟁률로, LS머트리얼즈에 대한 투자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높은 희망공모가 대비 기관투자자들의 의견

LS머트리얼즈의 상장은 LS그룹에서 오랜만에 이뤄지는 신규 상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이에 높은 수요를 나타낸 것은 LS머트리얼즈의 성장 가능성을 강하게 믿기 때문이다. 특히 수요예측 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기관투자자들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격을 상회하는 가격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희망 공모가 상단인 5500원을 웃도는 6000원 이상의 가격을 기관투자자들이 제시했다는 것은 LS머트리얼즈의 성공적인 예측을 의미한다.

최소청약 및 증거금 상세

LS머트리얼즈의 공모주 청약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을 담당하는 증권사는 키움증권, KB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총 5곳이다. 증권사별 최소청약단위는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0주, KB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0주이며, 최종 공모가 6000원을 기준으로 증거금은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최소 6만원, KB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최소 3만원이다.

일반투자자들을 위한 청약전략은?

수요예측 결과가 성공적일 경우 일반투자자들의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증권사별로 판매하는 물량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증권사를 통해 청약할지에 따라 배정 물량이 달라질 수 있다. 기관투자자와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을 제외한 증권사별 일반투자자 배정물량은 키움증권과 KB증권이 가장 많은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그 뒤를 이었으며, 하이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가장 적게 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청약 마감 시간까지 증권사별 경쟁률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어떤 증권사로 청약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요예측은 성공적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LS머트리얼즈는 수요예측에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의무보유확약이 우려되고 있다. 기관투자자 중 상장 후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보유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한 건수가 24건으로 적은 편이다. 나머지 85%의 기관투자자는 의무보유확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이 대거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상장 후 기관투자자들의 유통물량이 어느 정도일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정리

LS머트리얼즈의 상장은 기관투자자들의 열광적인 수요와 높은 경쟁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청약전략을 세우고, 증권사별로 경쟁률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신중한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 이번 상장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유의미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