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CG인줄 알았는데..." 대역없이 고층빌딩 걸어가는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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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CG인줄 알았는데..." 대역없이 고층빌딩 걸어가는 주원

배우 주원과 김희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SBS 드라마 '앨리스' 한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28일 '앨리스' 1화에서 경찰인 박진겸(주원 분)은 범인을 잡기 위해 고층 건물의 난간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장면은 위험한 고층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CG로 처리된 장면인 줄 알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주원은 안전장치만을 한 채 고층 빌딩의 난간을 걸어 다녔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무섭다", "그 와중에 주원 표정 밝다", "당연히 CG인 줄 알았다"며 댓글을 남겼다.  


주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에서 주원은 박진겸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진겸은 시간여행의 과정인 방사능 웜홀을 통과해서 태어난 아이로 6살 때부터 무감정증 진단을 앓고 있는 경찰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