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에 '레드백' 수출 뒤 미국·유럽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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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에 '레드백' 수출 뒤 미국·유럽 시장 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 장갑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천무 등 무기 시스템 수출 급증…세계적 경쟁에서 우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에 수출하는 차세대 장갑차 '레드백'이 성공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수주도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방산 산업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입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에서의 신규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러한 동향에는 어떤 전략과 기술이 반영되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레드백'과 'K9 자주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에 성공적으로 수출한 차세대 장갑차 '레드백'은 호주 육군의 요구에 부응하며 주행 성능과 기동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드백은 독일, 미국, 영국 등 국제적인 방산 기업들을 제치며 호주의 IFV 도입 사업에서 선정되어, 12월에는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레드백의 주요 특징과 미래 전망

레드백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K9 자주포와 K21 장갑차 등 한국군의 필요에 부응하여 개발된 차세대 장갑차입니다.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를 장착하여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능동방어체계를 갖추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드백은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수요를 얻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 전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레드백의 성공적인 수출을 통해 미국과 호주 법인을 비롯한 현지법인·지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수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등의 기존 수출 제품에서 첨단기술을 적용한 보병전투장갑차, 군용무인차량 솔루션으로 다변화하여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확대된 입지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육군협회(AUSA) 전시회에서는 K9 자주포와 K56 탄약운반차 등 자주포 패키지가 눈에 띄게 소개되어 높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또한, 유럽에서도 현재 주요국들과 K9 자주포, 천무 2차 수출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더욱 넓은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레드백과 K9 자주포를 중심으로 한 무기 시스템의 급증하는 수출 실적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높은 기술력과 탁월한 성능으로 무장한 제품들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경쟁에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