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유튜버가 단지 개인의 인기를 끌기 위해 자극적이고 논란이 큰 발언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한다. 또한, 논란이 되는 행동들도 거리낌 없이 행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유튜버도 근본적으로는 타인의 관심을 끌면서 인지도를 높여야 수익이 되는 직종이다. 그러다 보니 페북 스타에 이어 유튜버들도 구독과 좋아요 수를 늘리기 위해 사이코패스에 민폐 같은 관종 짓거리를 해대는 사례가 급증하여 논란이 점차 되고 있다. 조두순 출소 이후 지역 주민에게 민폐를 끼친 것이 좋은 사례.
텔레비전, 라디오 등의 기존 방송 매체는 콘텐츠를 선정하는 주체인 방송사들이 방송법 등의 규정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으므로 콘텐츠 선정에 제약이 강하다. 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창출해내기 어렵다는 한계와 동시에 안정적인 콘텐츠를 추구할 수 있다는 순기능이 존재하는데, 유튜버들은 신흥 직종이다 보니 관련 규정이 거의 없는 관계로 콘텐츠 선정에 제약이 없어 다양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일종의 '안전장치'가 없다는 문제점도 보유하고 있다.
바로 이 문제점으로 인하여 기존 방송 매체에서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지나치게 선정적, 폭력적, 자극적 콘텐츠가 난무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검증되지 않은 낱장 광고, 고의로 왜곡된 편파 정보, 여러 조작 영상, 유사 과학이나 사이비 등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는 창구 구실을 하는 잘못된 콘텐츠들도 매우 많다. 시청자 측도 문제가 있긴 마찬가지여서 익명성에 숨어 과도한 인신 모독 악성 댓글이나[1] 무분별한 저격, 선동질 등을 일삼으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