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고기' 사건사고 70만 구독자 채널 영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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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최고기' 사건사고 70만 구독자 채널 영구정지


최고기 사건사고


2012년

2012년 1월 27일. 군대에서 나와 휴가방송을 했는데 G맨 게임종결자에 대해 언급했다. 고기는 평소에 로복이 자신을 따라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온게임넷까지 나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며 로복을 디스하는 멘트를 뱉었다. 이후 밥이 인기의 이유가 클럽인 것 같다고 말하자 놀이터 클럽원을 디스하는 멘트를 뱉었고 자기가 제대하면 뭔가 따로 준비한 게 있다는 멘트를 했다.

그리고 이틀 후인 29일에 해당 영상이 퍼지자 로복과 대정령의 팬들이 고기의 방송국을 테러했고 대정령과 킴용도 고기 방송국에 글을 올렸다. 고기가 사과를 하지 않아서 글이 멈추질 않자 밥이 고기 아이디로 고기를 최대한 설득해보겠고 사과글은 나중에 올리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부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고기의 미니홈피에 몰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마 이 사건에 관련된 일이었던 듯.

이동안 고기 팬들이 엄청난 실드를 했는데 그 실드가 당연히 통할 리 없다. 채팅창으로 타 BJ 발설 금지라 해놓고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타 BJ 발설도 아니고 디스를 했으니... 로복, 대정령 팬들과 고기 팬들의 분쟁이 많아서 결국 고기TV가 잠깐 동안 접근금지되었고 어느 정도 논란이 사라진 후에야 다시 열리게 되었다.

현재는 논란이 많이 사라진 상태로 방송에 복귀했고 고기의 말에 의하면 이미 사건은 해결된 듯하다.

2013년

한참 어왕을 더빙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2013년 10월 13일, 어이쿠 왕자님 제작자 중 한 명인 김피로가 고기가 어왕을 불법 다운로드하여 플레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에 관해서 고기의 방송국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자신들의 게임을 플레이해줘서 기쁘지만 앞으로 불법 다운로드는 피해주셨으면 좋겠고 혹시라도 게임을 정품으로 플레이하길 원하면 팔다 남은 어왕 정품 CD와 11월 소년까지 보내주겠다고 해서 고기와 G.G들은 팀 이름만 대인배들인 게 아니라고 감동하였고 김피로와 얘기를 끝낸 고기는 제작자가 다음주 중으로 CD를 보내주기로 하였다고 했다.

그런데 2013년 10월 17일, 김피로와의 대화에서 오해가 생겼는지 마찰이 일어났다. 고기는 대화 당시 마지막으로 남은 공략 캐릭터인 프란시스를 플레이해도 되겠느냐고 물었고 이에 제작자는 당연히 정품으로 CD를 받으면 플레이한다는 뜻인 줄 알고 OK 승낙을 했다. 이에 고기는 허락을 받았다며 시청자들에게 얘기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공략 캐릭터 프란시스를 플레이하려 하였는데 그러한 모습을 발견한 제작자가 화가 나서 트위터로 고기를 저격하였다. 고기의 방송을 즐겨보던 시청자가 이를 발견하고 고기에게 알렸는데 고기는 분명 허락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반응의 트위터가 올라온 사실에 한동안 멘붕했으나 이윽고 두 사람이 대화할 당시에 오해가 생겼던 것 같다며 제작자와 다시 한 번 대화를 해보겠다고 한 뒤 다시 메일을 보내어 서로 오해를 풀었다. 이때 시청자들 사이에서 둘 사이에 오해가 생긴 것 같으니 말로 풀어라vs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트위터로 저격을 하냐는 사람들로 나뉘어 채팅방 분위기가 엄청 험악해졌고 그 때문에 채팅방이 잠깐 얼기도 했다. 그 후 고기는 자신이 제작자의 뜻을 잘못 이해해서 생긴 일이니 더 이상 제작자를 매도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사건은 그렇게 종결되었다.


전 매니저 착취 및 뒷담화 사건

본인의 전 매니저에게 카페, 유튜브, 방송국을 관리시키면서 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큰 돈을 지급하고 있는 듯이 이야기하였다. 실상은 페이 이야기만 하면 돈에 환장한 사람 취급을 하며 계약서 하나 없이 일을 시켰고 이에 질려버린 매니저는 고기와 갈라선다. 전 매니저가 나가고 난 뒤 관리하던 시스템에 붕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고기는 이에 사람을 못 믿겠다는 식의 심경 토로를 자주 하며 다른 매니저들과 세죠, 카이에게 서로를 이간질하고 편가르기를 시도했다.

세죠
고기와 3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 였으나 고기가 EBS 라디오를 하며 같은 코너를 진행하던 다른 여성과 바람이 났고 세죠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하고 둘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하지만, 그 여성에게는 구설수에 오르는 게 큰 흠이였는지 고기는 바람난 여성에게 차이고는 세죠에게 다시 사귀면 안 되냐며 매달리지만 세죠가 받아주지 않자 EBS에 놀러간 세죠에게 오지 말라고 하거나 꼬리친다는 언행을 하고 본인 덕에 코너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헤어진 마당에 이제 그만 나가라고 하였다. 또한 자신이 선물한 가방을 돌려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모자라 그 가방을 받으러 생방송 중인 세죠에게 직접 찾아갔다고 한다.

카이
사람을 이용해 먹으려고만 하는 모습에 이골이 났고 같이 사는 집은 같은 금액을 주고 월세로 동거 하였지만 최고기 본인이 더 큰 방을 차지하고 김현욱이 사놓은 좋은 장비들을 뺏어가면서 본인 방송에서는 마치 전세집이고 김현욱이 얹혀 사는 듯한 언행을 하였고 이 외에 동의 없이 여성들을 데리고 온다던지 동거하는 동안의 내용들이 감정의 골을 만들었고 최고기 자신의 팬카페나 페이스북 등에 저격글을 썼다.
현재 카이는 성우로 차세대 소년연기 대표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드
카이가 이사한 후 집들이 겸 축하하는 의미로 합동 방송을 한 후 고기TV에서 일방적으로 방출 당했다. 이유는 "그 새끼(카이) 꼴보기 싫어서" 였다.

기타

방송에서 영상이나 페이스북을 관리하던 기존 매니저들을 위의 전 매니저와 친하다는 이유로 쫓아냈다. 또한 돈은 일절 받는 일 없이 재능기부를 하는 매니저들에게 돈을 지급한다는 식의 거짓말을 시청자들에게 일삼았고 컨텐츠 제작을 도와주러 온 매니저들에게 식사조차 사주지 않아 보다 못한 카이가 사주러 나간 사이 방송에서는 카이는 고기를 먹으러 갔으나 나는 김밥 투혼을 한다는 식으로 동정심 유발을 하였다.

이 사건 이후 매니저들과 갈라서고 서로 불구대천인 시점에 컨텐츠가 아까웠는지 같이 작업한 것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매니저들이 항의하자 지웠다.

갑작스러운 운영자의 방종으로 인해 방송을 듣던 팬들이 고기방송으로 가서 분탕질을 터트렸다. 채팅창은 고기팬인 G.G와 몰지각한 팬들, 말리는 정상인 팬들의 진흙탕이 되었다. 고기는 자신이 다 잘못했다며 체념하고 다시는 언급하지 말라고 말하며 방송을 종료했다. 하지만 사건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바로 게임 방송을 하는 등 사과에 진정성이 없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그래서 잠시 동안 방송을 하지 않다가 사과 방송을 하고 다시 돌아왔다. 그 여파로 그의 유튜브 채널에 가보면 카이와 했던 합동방송은 전부 삭제되었다.

유튜브 영구정지 사건
2016년 당시 업로드됐던 도라에몽: 노비타의 바이오 하자드 플레이 영상이 문제가 되어 구독자 70만명과 영상 2천 9백 여개를 가진 유튜브가 영구정지를 당하게 되었다.

2018년 9월부터 도라에몽의 출판사인 쇼가쿠칸에서 노비타의 바이오하자드 플레이 영상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 관련 신고를 넣고 있는데, 쇼가쿠칸 측에서 저작권 신고를 가한 탓에 채널이 삭제되었다. 심지어 게임채널 또한 갑자기 정지가 되었다. 당사자인 최고기 본인은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최고기의 팬들도 이 일에 대해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문제는 다른 더빙 계열 크리에이터들 역시 이 게임을 플레이한 영상을 업로드하였으나 현재 영상 삭제만 하고 정지 없이 활동 하고 있지만 최고기는 저작권 침해 신고를 무려 14번이나 먹었고 신고가 누적되면서 채널이 삭제된 것처럼 보인다.

최고기가 유튜브에 채널삭제 철회를 요구했지만 저작권 신고를 넣은 쇼가쿠칸에서 철회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더 분노를 느낀 최고기는 유튜브에 디스 영상을 올렸다, 대놓고 쇼가쿠칸을 언급하는 등 진심으로 화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