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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시공으로 선정되었다. 이 소식은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의 임시총회에서 가결된 내용으로, 약 6821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로 18개동 1179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미래를 여는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의 첫 적용
삼성물산은 이 프로젝트에서 올해 8월에 공개한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을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입주민들이 퍼니처 월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세대구성원의 변화에 맞춰 방의 개수와 평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안전한 거주환경을 위한 첨단 설계
이번 재건축 프로젝트에서는 과천시 최초로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가 도입되며,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주차구역 후면과 양 측면에는 방화 벽체가 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안전 시설의 도입으로 거주민들은 안심하고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래미안 원마제스티', 과천의 랜드마크로
재건축 프로젝트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원마제스티(ONEMAJESTY)'가 제안되었다. 이는 과천 일대의 마지막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관악산, 양재천, 과천중앙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도보 5분~10분 거리에는 과천초∙과천중∙과천고와 같은 교육시설도 위치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관계자는 "과천주공10단지를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삼성물산은 현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현대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