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을 향한 볼보의 소프트웨어 혁신: 새로운 테스트 센터 개설 및 자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1. 볼보,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 개설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스웨덴 예테보리에 신규로 개설합니다.
2. 세계적 리더로 나아가는 볼보의 소프트웨어 전략
2030년을 향한 목표로, 볼보는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소프트웨어에 의해 정의되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의 중심에 서려고 합니다.
3. OTA 업데이트와 사용자 경험의 진화
현재, 볼보는 새로운 컴팩트 SUV 및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OTA 업데이트를 활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4.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 및 테크 허브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위치할 이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는 약 22,000m2 면적에 최대 규모의 초기 투자로 약 3억 SEK(한화 369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5. 확장되는 테스트 인력 및 장비
초기에는 100명의 테스트 인력을 확보하고 앞으로 300명까지 늘려가며, 약 200개에서 500여개로 확대될 예정인 테스트 장비를 수용할 환경을 구축합니다.
6.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트의 중심
볼보자동차 글로벌 R&D 총괄 앤더스 벨은 새로운 센터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검증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의 엔지니어들이 365일, 하루 24시간 원격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7. 글로벌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볼보자동차는 이미 스톡홀름, 룬드, 벵갈루루, 크라쿠프, 싱가포르에 테크 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웨덴 예테보리와 중국 상하이에 엔지니어링 센터를 두어 소프트웨어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습니다.
8.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역할과 비전
볼보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글로벌 총괄 알빈 바키니스는 "우리의 목표는 사고 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핵심 안전 기술부터 인지 및 운전자 지원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과 미래 자율 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핵심 영역에 대한 혁신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볼보자동차는 소프트웨어 테스트의 중심지로서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