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권 경고 연말까지 '연체율 증가'에 대비하라!
금융당국이 다가오는 달에 상호금융조합(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연체율 관리와 대손충당금 적립 등에 대한 주문을 내리며, 상호금융권에는 연말까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경기의 둔화로 인해 기업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금융당국은 자산건전성을 강화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 금융당국, 다가오는 상호금융조합 현장점검에 '경고의 소리'
금감원이 내달 상호금융조합(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예고하며, 연체율과 대손충당금에 대한 강력한 주문을 내립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에게 연말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2. 금융감독의 경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대출 연체율 급증
금감원은 상호금융권이 주로 다루는 부동산담보대출의 연체율이 상반기에 4.21%로 급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대비 1.98%p 상승한 이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급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3. 금감원장의 업무계획: 과도한 배당 자제와 자본확충이 필요하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올해 초 발표한 업무계획에서 과도한 배당 자제와 자본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실한 손실흡수 능력은 주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적자 조합에 대한 배당 자제를 당부하고, 상호금융조합에 대한 더 강화된 감독을 예고했습니다.
4. 적자 조합에 대한 강력한 점검과 배당 자제의 필요성
금감원은 상호금융권의 적자 조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연말결산에 따른 배당을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협은 적자 조합이 배당할 수 없도록 내규를 마련한 만큼, 손실흡수 능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5. 금융당국의 전략: 연체율이 높은 적자 조합에 대한 신속한 대응
금감원은 "연체율이 높고 적자인 조합을 신속하게 선별하여 상호금융중앙회에 전달하고, 일부 조합에 대해서는 내달 중 현장 점검할 예정"이라며 상호금융권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6. 부동산 경기의 영향과 금융당국의 대응책
부동산 경기의 둔화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급증한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부실채권 상·매각과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7. 금융시장의 미래 전망: 적극적인 관리와 협조가 필요한 시점
금감원은 금융시장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적극적인 관리와 금융기관 간의 협조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상호금융권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