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예고한 대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이 필리버스터 요구서를 제출하며 반대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직후, 본회의장에서 여당 의원들이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중계 카메라에 잡힌 이 모습은 유튜브와 국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졸다 깨서 자신의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는 모습까지 포착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중계 화면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필로우버스터냐"는 비꼬는 반응이 나오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논평을 통해 "본회의장은 침실이 아니다"며 여당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배수진 대변인은 "국회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이지, 잠을 자는 곳이 아니다"며 "국민들의 부아만 치민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밝히며 필리버스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당 의원들의 졸음 사태는 국민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당 의원들의 졸음 사태는 국회 내외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의 향후 전망과 채상병 특검법의 처리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졸음 사태는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전략에 큰 타격을 입히며, 국민들 사이에서 큰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