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민병헌(閔炳憲)은 KBO 리그 한화이글스의 외야수이다. 그의 외사촌 형은 개그맨 최효종이다.
2018년 FA이적으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보상선수는 내야수 백상원
두산 베어스 시절
빠른 발과 타격 능력이 좋다는 스카우트들의 평을 받아 1억 2천만원의 계약금과 2천만원의 연봉을 받고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였다. 2006년에는 주로 대주자와 대수비로 1군 80경기에 출장하여 1할대 타율, 타점 4개와 17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그의 이름을 줄인 '민뱅'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경찰 야구단 시절
2010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여 복무를 마치고 2012년 10월에 제대하였다.
두산 베어스 복귀
외야수 정수빈의 부상으로 1군에 복귀했다. 복귀후인 2014 시즌에 주전 우익수로 발탁받고 1번타자로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3할타율 달성 및 세 자릿수 안타, 12홈런으로 모든 면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였다. 2016 시즌에는 주전 외야수로 완전히 자리매김했으며, 팀의 상징이던 김현수의 해외진출로 의해 사실상 현재 팀의 상징적인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2017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경력
두산 베어스 (2006 ~ 현재)
2007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예선) (2007.12)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2014.9.22)
2015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등번호
'49' (2006년 ~ 2010년, 2013년 ~ 현재)
'35' (2012년)
논란
2015년 5월 27일 마산 NC전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는데 이때 두산 베어스 벤치에서 누군가 NC 다이노스의 투수 해커를 향해 공을 던졌다. 심판은 당시 두산 베어스 소속이었던 장민석이 던진 것으로 판단하고, 또 두산 베어스 벤치에서 그에게도 물어봤으나 당시에는 밝히지 않아 장민석을 퇴장시켰으나, 그 날 밤 인터넷 상에서 추정되는 범인으로 뽑혔고, 다음 날 그가 자신이 공을 던졌음을 밝히며 사과했다. 이 사건으로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통산 기록
출신 학교
화곡초등학교
잠신중학교
덕수정보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