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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결국 망한다??

오늘은 가상화페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보통 IT전문가, 그리고 진취적(젊은) 투자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오랜 설득끝에 블럭체인 기술을 인정하는 일부 국가들과 대기업들, 그리고 금융권의 시장진입을 목격중입니다.

 

물론 가상화폐의 시총은 ATH에 비해 절반이상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장은 가망이없고 이젠 한물가서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시장은 성장중인게 보입니다. 그 시장이란 블럭체인 영역에 들어온 연구기반과 인력, 거래소, ICO, 국가적 제도정비, 금융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된 돈은 엄청나게 빠르게 증가중입니다. 퍼블릭 블럭체인이 잘돌아가기 위해서 필수인 가상화폐가 단기간의 투기적 버블을 겪고 하락했다고 쓸모가 없어지거나 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블럭체인이 성장하고 확장됨에 따라 함께 성장해 갈 것입니다. 다만 투기적 성격이 강한 백서위주(결과물이 나오지않는)의 알트들은 위험하죠.


아직도 기존 권위를 지키고자하는 정부들과 은행권은 적대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블럭체인이란 기술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있기 때문이죠. 탈중앙화는 곧 국가와 은행권을 도태시키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대의 새로운 흐름(화약의 발명, 인터넷의 발명)을 역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 태도를 급변해서 수용하게됩니다. 처음부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일본, 자신들의 국가통제력을 지키면서도 가상화폐를 수용할 방법을 찾은 중국, 실리콘 벨리와 월가투자전문 회사를 앞세워 민간부분에서 앞서가는 미국, ICO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세계의 수많은 블럭체인 법인들을 유치하는 스위스...

 

곧 한국도 세계의 흐름에 따르겠죠.

 

그렇다면 왜 가상화폐 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을까요?

투기적 버블이 한차례 휩쓸고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작년에 이 시장에 돈을 싸들고 찾아왔던 그 사람들은 이젠 시장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까요?

아닙니다. 그사람들은 블럭체인이 뭔지, 가상화폐가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저 투기를 하러온 투기꾼이었습니다.

 

이제는 블럭체인기술의 가능성과 그 실용화의 진전을 보고 가상화폐 시장에 투자하러 오는 투자자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자 기사들을 검색해보십시오.

작년말과 현재 뭐가 다른가요?

작년이 세력이 만들어낸 허상에 열광한 개미들의 파도가 밀어닥쳤던 해라면 올해는 냉정한 평가를 통해 옥석을 가리는 거대금융자금 유입에 따라 몇배 몇십배 커질 시장을 기다려야합니다. 닷컴버블이 구글과 아마존을 남긴것처럼.

 

 

이제는 우리는 가상화폐가 망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할 때가 아니라 어느 코인이 전정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를 고민해야할 때입니다.

그리고 투기버블을 지나 실제적 가치로 평가받는 시장으로 성장할 때까지 우리가 버틸수 있을지를 걱정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