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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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2021. 9. 11.

조성은은 윤석열 고발사주 논란과 관련해 조성은 변호사가 자동완성되는 등 법조인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변호사는 아니다.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라는 이야기가 돌자,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여러 매체를 통해 주장하였다.

자신의 페이스북 전체공개 포스팅으로 9월 8일, 자신을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란의 "공익제보자A라고 몰아가며 허위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라면서, 공개적으로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동아일보 "나는 공익신고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기사는 익명처리 되어 있으나 여러 정황상 인터뷰를 한 사람은 조성은으로 추정된다)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제보자라고 주장한다면 그에 대한 증거를 대야 하는 것 아닌가. 기억이 안 난다는 식으로 했다가, 잠적했다가, 말을 바꾸기도 하는데 이런 일은 어떤 정당에서도 발생하면 안 된다”며 “저를 괴롭혀서 제보자 신분을 밝혀내려는 의도인지, ‘조성은 괴롭히는 거 봤지? 조용히 해’라고 (제보자에게) 협박하는 건지, 모든 상황들이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했다. 조씨는 “공익제보자가 굉장히 단호한 마음을 먹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선 ‘제보자라는 이야기가 사실이냐’는 물음에 “절대 아니다”라며 “지금 상황이 너무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성은은 다음날인 9월 10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자신이 제보자가 맞다고 밝혔다. 이전 동아일보, 시사저널과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보자임을 부인했던 것은 거짓이었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그녀는 “받은 자료를 당에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