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인드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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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인드립 논란


2020. 11. 30.

11월 19일 방송중 가덕도 신공항 주제로 가면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

가덕도 노무현 국제공항! 아니죠. 저렇게 하면 안 되죠. Roh Moo Hyun Gravity International Airport (노무현 중력 국제 공항)로 하던지… 부엉이가 영어로 뭐지? 이는 현 일베유저들이 쓰는 중력과 부엉이 단어를 사용하는 고인드립이여서 아래에 서술한 사건의 전말을 모르면 엄청난 고인드립이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가덕도 신공항을 가지고 전직 맛 칼럼리스트이자 현직 정치평론가인 황교익이 SNS에 가덕도 신공항의 이름을 노무현 국제공항으로 만들자는 발언을 하였고 이에 조국사태의 피의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일 이라며 답을 주었고 현재 일부 친문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

즉 가세연은 이들의 행태를 비꼬긴 한건데 저들이 주장하는 노무현 국제공항으로 되어서는 안 되는지를 설명만 해도 되는것을 굳이 고인드립을 친 것은 선을 넘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