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4.
30대 초반의 훤칠한 청년이 미모의 여성 세명의 사망 사건에 모두 피의자로 얽힌 사건을 방송했다.
처음에 경찰은 피의자의 우발적인 분노에 의한 살인을 보았지만 이후 사망 여성들과 피의자와 돈 문제로 다투거나 피해 여성이 수상한 사채를 진 것이 점점 확인되면서 우발 살인이 아닌 돈 문제로 인한 살인으로 점점 의심되기 시작한 것.
이후 피의자는 유흥업소에 아가씨를 소개시켜주는 보도방 관련 일을 종사하는 사람이였으며 피해자들도 유흥업소 도우미였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참고로 피의자도 한때는 호스트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고 한다.
피해자들 모두 나이가 어렸고 도우미 일을 했으며 젊은 나이에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이가 어렸다. 때문에 연락이 조금 드물거나 전화로 통화를 하지 못해도 가족들이 상당기간 동안 의심을 하지 않았으며 이들이 돌연 사라졌을 때도 사채를 썼다던지, 지인에게 돈을 많이 빌리고 당장 갚지를 못해서 잠적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피의자는 평상시에도 외제차에 관심이 많았다고 주변에서도 언급하는데 실제로 피의자의 돈 쓰는 정도는 아주 컸다고 한다. 외제 차를 2~3대씩 소유하기도 했으며, 술자리에서도 비싼 술값을 자신이 자주 결제했고, 지갑이 5만원 자리를 꽉꽉 채워 넣어서 지갑이 제대로 닫히지도 않을 정도였다고.
심지어 도박으로 수백만원을 탕진해 여자친구와도 자주 다퉜다고 결국 도우미로 일하는 여자친구가 번 돈에도 손을 대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직전 돈 문제로 크게 다퉜다고 한다. 실제로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에게 남자친구의 돈 씀씀이가 너무 심하다고 하소연 하기도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피의자와 구치소 생활을 같이 했던 구치소 동기가 제보를 해왔는데 구치소 내 수십년 살아온 사람들이 이들이 구치소 수감자들 끼리 죄목을 보고 형량을 맞추는 행위를 하기도 했는데 피의자보고 우발적인 살인으로 잡혀온 것이 맞다면 대략 7년정도 형량을 예상했다고 한다.